Home이슈"너도 좀 죽어봐라" 우크라, 러 최대 정유시설 폭격해 대형 화재 발생

“너도 좀 죽어봐라” 우크라, 러 최대 정유시설 폭격해 대형 화재 발생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최대 정유 시설 중 하나인 슬라브네프트-야노스 정유공장을 공습했다. 해당 정유공장은 연간 최대 1500만 톤의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처리하는 핵심 전략시설이다.

이번 공격 이후 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러시아 군대에 석유와 가스를 공급하는 중심 기반이 타격을 입었다고 전해졌다.

탄약고와 병력 밀집 지역도 공격 대상 포함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지역의 탄약고 및 러시아군 병력이 집결한 미르노흐라드와 로딘스케 지구까지 정밀 타격을 가했다.

특히 아브디이브스케 마을 인근의 탄약고가 격렬한 폭발로 무너졌다는 보고까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적군의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며,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드론 부대의 잇따른 전략적 타격

우크라이나는 공습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정밀 타격을 감행하고 있다. 12월 6일 밤,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는 알체프스크 제철소와 랴잔 정유소를 겨냥해 공격을 퍼부었다.

이어 12월 3일 밤에는 보로네시와 탐보프 지역의 연료 저장소에도 공격이 가해졌으며, 연이은 화재로 러시아의 석유 공급망이 흩어지고 있다.

시리즈처럼 이어지는 정유시설 타격

이전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사마라 지역의 시즈란 정유시설, 크라스노다르 항만시설, 아피프스키 정유시설까지 줄줄이 강타했다.

또한 항공기 수리 공장과 해상 석유 터미널까지 공격 대상에 포함되며, 러시아의 군수 보급 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이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전략적 메시지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우리 군은 러시아 침략군의 공격 잠재력을 약화시키고,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침략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정유시설은 러시아의 군사 동력원이다. 이곳을 마비시킨다는 건 장기전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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