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 전략폭격기를 동해 상공에 긴급 투입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 전략 폭격기 무력시위에 대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경고 조치였다.
해당 B-52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출발해 일본 해역 상공에 등장했으며, 일본의 F-35 스텔스기와 F-15 편대가 이를 호위했다.
중러, 8시간 무력 시위로 한반도 위협

수요일, 중국의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MS 폭격기가 J-16, Su-30 전투기 및 조기경보기 A-50의 호위를 받으며 한국 식별구역을 침범했다.
이들은 일본해, 동중국해, 서태평양 일대에서 8시간 동안 연합 무력 시위를 펼쳤다. 한국과 일본 전투기가 즉각적으로 대응했지만, 명백한 안보 도발이었다. 방공식별구역 침범은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며, 중러의 협공은 단순한 훈련으로 보기 힘들다.
美 “무력엔 무력으로 대응한다”

B-52의 등장은 미국의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반도와 일본을 위협하면 미국이 즉시 군사 개입에 나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일본 방위성은 이에 대해 “무력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미국은 이를 확고히 지원했다. 핵폭격기의 등장은 중러의 도발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강경 노선의 일환이다.
중국, 일본 항공기 추적하며 또 도발

주말엔 중국 해군 항모 전단이 일본 항공기를 레이더로 추적하는 추가 무력시위에 나섰다. 중국 항모는 일본 주변 해역을 항해하며 지역 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미 국무부는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했고, 일본 합참은 ‘심각한 안보 위협’이라 했다. 대만 침공 시나리오 대비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한국 역시 무관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한미일 협력으로 맞서야 할 때

중러의 도발은 단발성 행동이 아니다.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 중국, 러시아 간의 삼각 공조는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한미일 연합을 통해 공중 대응 태세를 확실히 하며, 필요 시 미국과 전략 자산 합동 훈련까지 진행해야 한다. 안보는 정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다. 중러의 위협은 현실이고, 이는 동맹의 힘으로만 억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