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美, 푸틴 휴전 조건 폭로".. '이거' 넘기면 끝, 아니면 전쟁 계속된다

“美, 푸틴 휴전 조건 폭로”.. ‘이거’ 넘기면 끝, 아니면 전쟁 계속된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던진 폭탄 발언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도네츠크를 넘기지 않으면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는 그의 지시는 평화회담의 여지를 완전히 없앴다.

지난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드러난 이 조건은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중요한 점은 푸틴이 이 발언 후에도 단 한 치도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트럼프의 이중플레이, 미사일 약속 파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돌연 미사일 지원 철회를 선언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미국의 재고 부족이지만, 이면에는 중국의 희토류 자원 통제 강화가 자리하고 있다.

도네츠크가 가진 희귀 자원과 맞물려 미국조차 전략적 판단을 내리게 된 셈이다. 젤렌스키는 하루아침에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도네츠크, 전장의 결정적 승부처

도네츠크는 단순한 땅이 아니라 전쟁의 핵심이다. 세계적인 석탄 매장량과 희토류 자원, 그리고 우크라이나 방위선의 중심지라는 삼중적 가치는 푸틴을 더욱 집요하게 만들었다.

이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는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하르키우와 키이우까지 위협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게 도네츠크의 상실은 곧 국방 실패를 의미한다.

서방의 무책임, 우크라이나의 절망

EU는 미국의 빈자리를 메꾸기엔 너무 느리고, 너무 약하다. 군수지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정치적 결단도 지지부진하다. 실제로 많은 국가는 미국 의존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다.

분석가들은 최소 3~5년은 미국 수준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로써 젤렌스키는 협상도, 전쟁도 불리한 접경에 몰리게 됐다.

푸틴은 도네츠크를 지렛대 삼아 서방을 흔들고 있다. 전세는 러시아 쪽으로 기울고, 우크라이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없이 전쟁을 이어가기엔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다. 국내 정치적 반발과 대통령직 상실 위험까지 있는 가운데, 전투 지속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이 전쟁은 도네츠크를 둘러싼 생존의 시험대가 되었다. 지원 없는 우크라이나는 고립 속에서 어떻게든 버티는 법만 모색해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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