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美 좌파 상원의원들 최고 수준 반역 혐의로 조사 중".. 트럼프, 너무 막나간다

“美 좌파 상원의원들 최고 수준 반역 혐의로 조사 중”.. 트럼프, 너무 막나간다

군 내부에서의 불법 명령 불복종을 종용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미국 국방부가 해당 영상에 참여한 민주당 상원의원들을 전격 조사하기 시작했다. 영상에 등장한 인물 중에는 애리조나 주를 대표하는 마크 켈리 상원의원도 포함되어 있어 파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불법 명령은 거부되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배포되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최고 수준의 반역 행위”라 규탄했다.

군 장교 출신 의원, 충성심 훼손?

애리조나 주 상원의원이자 미 해군 장교 출신인 마크 켈리는 영상 속에서 군과 정보기관 요원들에게 “불법적인 명령에 복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이러한 메시지가 정통 지휘체계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영상엔 다른 민주당 출신 좌파 의원들도 참여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트럼프 진영, ‘색깔 혁명’ 의혹 제기

현지 보수 언론과 트럼프 진영은 이 영상을 ‘색깔 혁명’ 전략의 일부이자 정권 전복 시도로 규정하고 있다. 그들은 이 영상이 궁극적으로 트럼프의 재집권 정통성을 훼손시키고 군 내부의 혼란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본다.

특히, 이들은 억만장자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NGO들이 해외 조직들과 결탁해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역적 6인’ 명단까지 공개한 육군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 육군장관은 해당 영상에 등장한 민주당 의원 여섯 명을 가리켜 “반역적 6인”이라 작심 비난했다.

콜로라도주의 제이슨 크로우, 펜실베이니아의 크리스 델루지오와 크리시 훌라한, 네바다의 매기 굿랜더, 그리고 미시간의 엘리사 슬로트킨 등이 포함된다. 그는 이들의 발언이 “비열하고 무모하며 거짓된 선동”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혼란 조장의 진짜 목적은?

영상을 통해 명확한 불법 명령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복종하라”는 구호를 내세운 것은 매우 위험한 선동”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나아가 누군가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군 개입 유도는 유사 이래 가장 위험한 내란 선동 행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요 NGO들이 외국에서 자금 지원을 받는다는 분석도 나오며, 국제적인 정치 공작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향후 정치판 흔드는 중대 변수로

이번 사안은 단지 영상 논란을 넘어, 군의 정치적 중립성과 명령 체계 안정성, 그리고 정권 정통성 논란까지 직결된 대형 이슈로 번지고 있다.

국방부의 조사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향후 미국 정치 지형과 대선 레이스 전개 방향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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