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남미 출신 카르텔 용병 훈련 시키는 중".. 우크라이나, 청년이 많이 부족하다

“남미 출신 카르텔 용병 훈련 시키는 중”.. 우크라이나, 청년이 많이 부족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외국인들, 특히 라틴 아메리카 출신 용병들 사이에서 고급 군사 전술과 FPV 드론 운영 기술을 습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마약 카르텔과 관계된 전력이 있는 인물들도 존재하며, 이들이 귀국 후 해당 기술을 범죄 조직에 전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정보기관 간의 교신에서도 확인되며, 일부 기업이 마약 밀매에 연루되었다는 보고도 드러났다.

콜롬비아인들의 참전 동기와 실상

콜롬비아 출신 군사 교관 엑토르 베르날은 자국 군인을 훈련시킨 후, 이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참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콜롬비아보다 훨씬 높은 급여를 제공하면서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 용병들은 치열한 전투와 언어 장벽, 계약 조건에 대한 오해 등으로 억류 및 인권침해 논란에도 직면하고 있다. 일부는 귀국을 원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내 계약 조건으로 인해 속박되었다고 주장한다.

페트로 대통령의 대응과 국제적 파장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용병 활동을 금지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국제 협약 준수를 표방한 조치로, RSF와의 연계 의혹이 제기된 자국민 사건에서도 유사한 사과를 한 바 있다.

페트로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파병 콜롬비아인들이 비인간적으로 대우받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귀국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의 공식 입장과 이미지 관리

우크라이나는 모병형태의 공식 채널을 통한 라틴 아메리카인 모집을 공고히 해왔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영어와 스페인어로 적극적 홍보 중이며, 자원봉사자의 사연과 국가 간 우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정 사례에서 드러난 범죄 연루 의혹은 국가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우크라이나-라틴 아메리카 연결의 명과 암

수천 명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자원병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싸우고 있다. 일부는 현지에서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전후 귀국길에서 구금 혹은 추방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간 협조 하에 러시아에 송환된 사례는 푸틴과 마두로의 밀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들은 고국에서는 자랑스러운 전우이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범죄 혐의자 신분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라틴 아메리카 용병 활용은 순수한 자원봉사 차원을 넘어서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얽혀 있다. 범죄 조직과의 직접 연계를 뒷받침할 결정적 증거는 없지만, 일부 사례는 그러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향후 우크라이나는 병력 확보와 국제 이미지 관리 사이에서 더욱 정교한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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