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러시아 핵심 미사일 공장 초토화" 우크라이나 1500km 본토 타격 성공

“러시아 핵심 미사일 공장 초토화” 우크라이나 1500km 본토 타격 성공

우크라이나가 자국산 장거리 순항 미사일 ‘플라밍고’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 위치한 보트킨스크 미사일 공장을 초토화했다. 이 공장은 이스칸데르 단거리 미사일과 토플-M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생산하는 러시아의 핵심 무기 제조 시설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사거리가 거의 3000km에 달하는 플라밍고 미사일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보다 더 먼 거리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보트킨스크 공장뿐만 아니라 사마라주의 가스 처리 공장도 동시에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스타링크 차단 후 우크라이나군 반격 가속화

러시아군이 사용하던 스타링크가 전격 차단된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진격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남부 반격 작전을 통해 러시아 점령 지역 100마일 이상을 해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이후 우크라이나가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이룬 가장 큰 진전으로 평가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군이 2월 스타링크 차단 틈을 타 300제곱킬로미터의 영토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러시아 점령지 루한스크의 석유 저장소도 공격하여 대형 화재를 발생시켰다.

러시아의 오판과 전쟁 장기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전쟁 완수 기간을 일주일로 잡았지만, 전쟁은 이제 5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는 1939년 스탈린의 소련-핀란드 겨울 전쟁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당시 1억 7천만 명의 인구를 거느린 소련이 350만 명의 핀란드를 신속하게 제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05일간의 전쟁에서 소련군은 거의 40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 작전은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기간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겨우 20%만을 점령하고 있다.

러시아의 오만함

러시아는 1994년 부다페스트 협정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을 존중하겠다고 보장했지만, 2014년 크림반도를 점령하고 8년 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이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한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한국 정부를 협박하는 오만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석유에 의존하는 러시아 경제가 서서히 붕괴하고 있는 상황에서 푸틴이 분명히 패배하도록 만드는 것이 세계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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