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주가가 폭등한 이유" 트럼프, 한화 필리 조선소에서 치명적인 호위함 2척 건조할 것

“주가가 폭등한 이유” 트럼프, 한화 필리 조선소에서 치명적인 호위함 2척 건조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표 한 마디에 국내 방산주가 일제히 요동쳤다. 한화오션이 미 해군의 신형 호위함 건조를 지원하게 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폭등한 것이다.

트럼프는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 조선소에서 전함들이 건조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발언은 곧바로 시장에 강력한 신호로 작용했다.

한화, 美 조선소 인수…1500억 달러 투자에 50억 포함

한화는 지난 2024년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전함 건조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의 1,500억 달러 조선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5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는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FF(X)급 호위함을 제작하며 생산성과 품질, 납기 문제까지 동시에 잡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급 전함”…지금까지 본 적 없는 괴물 전함

트럼프는 월요일 연설에서 “새로운 ‘트럼프급’ 전함은 최대 25척까지 건조될 수 있으며, 지금까지의 전함보다 100배는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레이저, 핵무기까지 탑재되는 이 함선은 미국의 해상 패권을 확고히 다지며 글로벌 패권 다툼에서 결정적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日 유도 미사일 호위함 아웃, 韓 FF(X)로 대체

FF(X) 호위함은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의 콘스텔레이션급을 대체할 예정이다. ‘황금 함대’의 일부로 편성되는 이 호위함은 빠르게 전장에 투입돼, 다양한 위협 요소에 즉각 대응 가능한 다목적 플랫폼이 될 것이다.

해군 장관은 “이 배들이 군함뿐 아니라 드론까지 지휘하는 해상 지휘센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미 무역 협정의 성과, K-방산 시대 활짝

이번 수주는 한미 무역 협정의 직접적인 결실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 수출품 관세를 15% 인하 받는 대신 자국 기업들이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합의했다.

이와 동시에 한화오션은 대형 전투함 건조 수주까지 달성하며 한국 조선업의 저력을 입증했다. K-방산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며 한화항공우주,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주까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세계 해군 산업의 판도

한화오션의 이번 수주는 단순한 계약 그 이상이다. 미국 해군의 차세대 전력을 책임지는 수준으로, K-방산의 세계화 시대를 선언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트럼프가 밀어붙이는 해군 확대 전략 속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앞으로 세계 해군 산업의 패러다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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