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무기를 끝까지 반대하던 프랑스가 돌연 태세를 바꿨다. 과거 유럽 연합 내에서 “유럽 무기는 유럽에서”를 외치며 한국의 방산 진출을 막아섰던 프랑스.
그런데 이제 와서는 한국의 다연장로켓 ‘천무’ 도입까지 검토 중이다. 마치 “먹기 싫다고 하다가, 이제 와서 제일 맛있는 걸 달라”는 격이다.
미국의 변심이 프랑스를 급찔렀다

사실 프랑스가 처음부터 천무를 원했던 건 아니다. 그들의 1순위는 미국의 ‘하이마스(HIMARS)’였다.
그러나 미국이 갑자기 ‘ITAR 규제’라는 까다로운 수출 허가 제도를 내세우고, 납기일을 2030년 이후로 미뤄버렸다. 긴급히 무기가 필요한 프랑스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유럽 무기는 느리고 이스라엘은 불안한데

유럽산 무기는 개발 속도가 느리고, 이스라엘산은 정치적 리스크가 너무 커 선택지에서 빠졌다.
이 와중에 빠른 납기, 안정적 공급, 검증된 성능까지 갖춘 천무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자존심을 내려놓고라도 도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프랑스의 달콤한 기술 협력 제안

프랑스는 천무의 단순 도입을 넘어서, 한국 발사대에 프랑스산 미사일 통합 기술 협력까지 요청했다. 이는 다른 무엇보다 한국 무기의 기술적 포용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프랑스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개발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효율까지 챙기겠다는 계산이다.
국제관계? 결국 이익이 전부다
자국 이익이 걸린 순간, 과거의 반대 입장은 휴지조각이 된다. 프랑스의 급선회는 국제 정치의 민낯을 보여준다.
한국은 그만큼 이제 무시할 수 없는 방산 강국으로 성장했다. 이젠 유럽의 장벽조차 무력화시킬 만큼 말이다. 천무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전략 자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