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무기"北 김정은 이제 숨을 곳 없다".. '괴물 미사일' 현무5, 실전 배치

“北 김정은 이제 숨을 곳 없다”.. ‘괴물 미사일’ 현무5, 실전 배치

국방부가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을 올해 말부터 실제 작전에 투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이 미사일이 현재 양산 단계에 들어갔으며, 연말부터 작전 부대에 실전 배치될 계획임을 밝혔다.

현무-5는 탄두 중량이 8톤에 달하는 초대형 미사일로, 북한 지휘부의 깊은 지하 벙커까지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전략 자산이다. 지난해와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실물이 공개된 바 있으나, 국방부가 이를 공식 명칭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세대 미사일 체계도 개발 착수

안 장관은 현무-5에 그치지 않고 사거리와 위력이 더욱 강화된 차세대 미사일 체계에 대한 개발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미사일은 현무-5보다 더 먼 거리에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보유 수량도 확대해 방위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공포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성능 미사일의 파괴력과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량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의지 강조

안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이어져온 ‘조건부 전작권 전환’에 대해서도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을 반드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현재는 FOC(완전운용능력) 평가의 검증 단계에 있으며, 이를 최대한 빠르게 마치고 FMC(완전임무수행능력) 평가로 직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미 간의 다음달 안보협의회의(SCM)에서 관련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무-5의 실전 배치와 전작권 전환 추진은 한국의 독자적 방위 역량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미사일 전력의 질적 도약과 지휘 권한의 독립은 단순한 무기 현대화를 넘어서는 상징성을 갖는다.

향후 차세대 미사일 체계의 등장과 함께, 한국은 더욱 주도적인 안보 전략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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