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소름 끼치는 푸틴의 연설, "모든 목표 달성 전 평화는 없다"

소름 끼치는 푸틴의 연설, “모든 목표 달성 전 평화는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강경 선언은 결국 전쟁 불사 선언이었다. 지난 12월 9일, 그는 “특별 군사 작전의 모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협상 여지를 완전히 차단했다.

특별 군사 작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용어다. 결국 이는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친러 정권을 세우겠다는 포석이다.

우크라이나 주권 말살 전략

푸틴이 말하는 ‘목표들’은 하나같이 우크라이나 주권을 짓밟는 내용이다. 돈바스 지역 점령, 크림반도 영구 병합, NATO 가입 차단, 친러 정권 수립. 이는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니라 제국주의적 침략 행위다.

푸틴은 목표 달성 전까지 물러서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며, 이는 협상 불가의 메시지다. 서방이 평화를 원하더라도, 푸틴은 침략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태도다.

러시아의 ‘안보 보장’은 허구

러시아는 NATO 동진이 안보 위협이라며 정당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실제로 위협의 근원은 러시아 자신이다. 조지아, 우크라이나 등 군사 침공을 감행해온 과거가 이를 입증한다.

NATO 가입은 각국의 자율적 선택이며, 우크라이나가 이를 추진한 이유는 2014년 이후 러시아 침공에 대한 자위 차원이었다. 푸틴의 안보 주장은 결국 영토 야욕을 가리기 위한 명분일 뿐이다.

국제법 무시한 침략, 그 죗값은?

푸틴은 전면전을 ‘특별 군사 작전’으로 포장하며 전쟁의 실체를 숨기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민간인 학살과 병원 폭격, 국제법 위반 등 명백한 전쟁범죄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이미 푸틴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러시아는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임에도 불구하고 유엔 헌장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침공을 저질렀다. 이름을 아무리 바꿔도 본질은 침략이다.

평화? 러시아 철수 없이는 불가능

푸틴의 선언은 사실상 종전 거부 선언이었다. 100만 명 이상이 희생된 상황에서 전쟁을 고집하는 건 인류에 대한 모독이다. 평화는 단 하나, 러시아가 침공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하는 길뿐이다. 서

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야 하며, 푸틴의 침략 야욕이 국제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전쟁은 결국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킬 것이며, 승리 대신 파멸을 자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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