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방"유럽이 아닌 韓·日 선제타격" 러시아, 충격적인 극비 문서 유출

“유럽이 아닌 韓·日 선제타격” 러시아, 충격적인 극비 문서 유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공개한 러시아 극비 군사 문서는 전 세계 안보 지형을 뒤흔들었다. 2013~2014년 고위 장교 훈련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는 NATO 전쟁 발발 시 유럽보다 먼저 한일 양국을 선제 공격 대상으로 설정했다. 목표 수는 무려 160곳. 한국 80곳, 일본 80곳 이상이 포함됐다.

한국, 미군 기지부터 산업시설까지 주요 공격 대상

러시아의 설정한 한국 목표는 충격적이었다. 서울 주변 군사 지휘소, 미군 기지, 부산 항구, 포항제철 등 국가 핵심 시설이 줄줄이 포함됐다. 특히 한강 주요 교량 타격을 통해 남북을 완전히 마비시킬 계획도 노출됐다.

이는 한국을 무력화하고 미군의 유럽 증원을 차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는 한국은 이로 인해 더 민감한 대응을 요구받는다.

일본도 예외 아냐…원전·해저터널까지 노린다

일본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홋카이도의 레이더 기지와 혼슈·홋카이도 해저 터널, 원자력 발전소, 요코스카 해군기지까지 포함된 타격 리스트는 일본의 방어 체계를 무력화하려는 러시아의 계산된 시나리오였다.

공격은 전략폭격기 Tu-160에서 발사되는 Kh-101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이 미사일은 저고도로 날아 방어망을 회피하며 명중률이 85%를 넘는다는 분석이다.

의도적인 문서 유출…푸틴의 숨겨진 메시지?

문서가 공개된 시점도 의심스럽다. 2024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되고 NATO와의 관계가 악화된 상태다.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의도적 유출로 보고 있다. 이는 “러시아는 동쪽 대비도 철저하다”는 경고이자, 한국·일본·NATO를 동시에 긴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표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문서에는 북한이 개입할 여지도 매우 높다고 나타났다. 러시아가 동서 전선을 동시에 유지하려면 북한이 군사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선택, 공포가 아닌 전략적 대응

이번 공개는 한국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비록 10년 전 훈련 자료지만, 그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 현실성이 낮다고 안심할 순 없다.

핵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지만, 한국의 방어 체계는 재점검이 필요하다. 미사일 방어망 강화, 주요 시설 보호 대책, 전시작전권 조기 환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공개로 러시아가 보여준 건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실제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경고다. 한일 양국, 특히 한국으로선 정치·군사·외교 전 방위 대응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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