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방"폴란드, 천무 써보더니 동맹국에도 추천".. '이 나라'까지 천무 도입하나?

“폴란드, 천무 써보더니 동맹국에도 추천”.. ‘이 나라’까지 천무 도입하나?

폴란드가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HOMAR-K)를 대량으로 운용하며 전장에서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 토룬의 미사일·포병 훈련센터를 방문한 라트비아 군 대표단은 직접 천무 시스템을 관찰하고, 관련 교육을 받으며 그 성능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밀도와 운용 효율, 가격 경쟁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천무가 유럽 방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HIMARS 도입 앞둔 라트비아, 선택지 넓히나

라트비아는 2023년 미국산 HIMARS 발사기 6기를 계약했고, 2027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훈련 역량과 운용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폴란드의 실전 경험과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폴란드가 HIMARS와 천무를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 천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천하고 있어 라트비아의 시선이 흔들리고 있다.

폴란드, 천무 대량 도입으로 유럽 K-방산 확산 선봉

미사일·포병 훈련센터는 ‘폴란드 포병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핵심적인 장소다. 여기서 이뤄지는 천무의 운용과 훈련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실전 응용에 근거한 것이며,

라트비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맹국들에게도 천무 도입의 확실한 근거가 된다. 폴란드는 이미 천무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K-방산 확산의 첨병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고, 생산 속도는 빠른 천무의 경쟁력

천무는 미국산 HIMARS와 같은 발사관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생산 속도는 빠르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요소들이 예산이 제한적인 소국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무기 구매에서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따지는 국가들에게 천무는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라트비아의 선택은?

라트비아의 최종 선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폴란드의 강력한 추천과 시스템 체험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정은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장기적 안보 전략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향후 라트비아가 천무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면, 유럽 내 K-방산 확산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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