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하메네이 이란 탈출 준비 완료" 이란 최고 지도자의 비밀 망명 계획 드러났다

“하메네이 이란 탈출 준비 완료” 이란 최고 지도자의 비밀 망명 계획 드러났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가 전한 충격적인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플랜 B’를 가동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와 경제 파탄에 직면한 가운데, 하메네이는 측근 20여 명과 함께 테헤란을 비밀리 탈출해 러시아로 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모스크바 비행기 티켓, 벌써 끊었다?

첩보 당국은 하메네이가 상황 악화에 대비한 특별기 출발 준비까지 끝낸 상태이며, 그의 아들 모즈타바도 망명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가족 자산과 현금은 이미 러시아로 이전 중이라는 폭로도 나왔다. 이 모든 방식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미국 개입 전 가동했던 위기 탈출 전략과 흡사하다.

트럼프와 네타냐후, 이란 겨냥한 작전 개시?

미국이 남미 독재자 마두로를 뉴욕으로 납치한 사건 이후, 도미노처럼 이어질 다음 타깃으로 이란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이란 시위대에 발포할 경우 미국이 개입하겠다고 밝혔고,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72시간이 중대하다고 언급했다. 베넷 전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똑딱똑딱’이라는 의문의 글을 올리며 작전 개시를 암시했다.

내부 혼란과 외부 압박, 이중 위기에 빠진 이란

이란 내 경제는 이미 파탄 직전이다. 리알화 가치는 달러 대비 최저로 폭락했고, 국민 평균 월급으로 생필품조차 구매하기 어렵다.

이런 사회적 불만이 폭발하면서 23개 주, 40개 이상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으며, 인권 단체에 따르면 시위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바닥을 쳤다.

러시아, 이란에겐 마지막 망명처?

하메네이의 비상 계획에서 드러나는 것은 바로 러시아에 대한 절대적 신뢰다. 중국이 내정 불간섭 원칙을 고수하는 반면, 러시아는 다양한 전직 국가 수장들에게 망명을 허용해온 이력이 있다. 이란 또한 에너지와 군사 협력에서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도피처로는 최적의 선택이다.

언론의 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배경에는 이란 내 혼란을 더욱 확대시키려는 인지 전쟁 전략도 깔려 있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은 하나—하메네이가 실제 도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복수의 정황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며칠 간 진행될 정부 대응과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이란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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