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방"독도 일본땅 맞고, 위안부는 말도 안돼" 日 총리, 韓·日 관계까지 파탄내려 하나

“독도 일본땅 맞고, 위안부는 말도 안돼” 日 총리, 韓·日 관계까지 파탄내려 하나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국회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다카이치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한국을 향한 정면 도발이다.

특히, 그녀는 “일본의 입장이 올바르게 전달되도록 메시지 발신에 힘쓰겠다”고 말해 국제사회에 거짓을 유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정치 수사가 아니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극우 전력, 이제는 총리직에서 표출

다카이치는 취임 전부터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적극 옹호해온 인물이다. 2022년 우익 심포지엄에서는 “참배를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기어오른다”고 망언했고, 과거 A급 전범을 “선인”이라 표현하며 찬양했다.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영웅시하는 극우 사관이 이제 일본 최고 권력자 입을 통해 공식화된 것이다. 한국과 중국의 분노는 물론이고 국제 사회 또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까지 부정한 역사 왜곡

그녀는 ‘종군 위안부’란 표현은 없다고 주장하며,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이며, 그동안 고통을 증언해온 수많은 피해자와 국제사회에 대한 모독이다.

유엔 등 국제기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다카이치 같은 인물의 지도 아래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역사 왜곡은 결국 한일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 뿐이다.

외국인 혐오까지…극우 본성 여전

그녀의 외국인 혐오 발언도 끊이지 않았다. “외국인이 사슴을 걷어찼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나라공원에서 퍼뜨리며 외국인 전체를 비하했다.

이는 특정 사례를 일반화하는 전형적인 혐오 선동이며, 한국인과 중국인을 향한 비하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인식이 외교의 중심축에 선 정치인의 입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동아시아 안정에 중대한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유화 제스처는 가짜, 본질은 극우

최근 다카이치는 “한국 화장품과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등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였지만, 이는 전형적인 이미지 세탁에 불과하다.

정작 정치 무대에서는 독도 망언, 역사 왜곡, 혐오 조장 등 극우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총리가 된 이후에도 일관된 태도는 극우 본색이다. 허울 좋은 메시지 한두 마디로 본질을 바꿀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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