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무기"육지에 하늘에 바다까지".. 세계가 주목 중인 K-방산, 올해 수주만 100조

“육지에 하늘에 바다까지”.. 세계가 주목 중인 K-방산, 올해 수주만 100조

대한민국이 만든 무기들이 전 세계 분쟁과 전장을 뒤흔들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한국의 방산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세계 방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022년 폴란드에 무려 193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수출하며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K2 흑표 전차와 FA-50, 천무 다연장 로켓 등 ‘괴물 무기’들이 중심이 되었다. 게다가 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방산 특사를 파견하며 과거에 없던 파격적인 외교 전략까지 펼치고 있다.

바다를 장악하라, K-해양 방산

이제 시선은 바다로 향한다. 지상 무기를 넘어 잠수함, 구축함 등 해양 방산이 한국의 차세대 수출 주력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손을 맞잡고 8조 원에서 최대 60조 원 규모에 이르는 ‘잠수함 수주전’에 도전하고 있다.

폴란드, 그리스, 캐나다 등 유력 국가들이 한국의 기술력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현재,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주요 경쟁국 독일과의 일전은 물론, 일본이 중도 포기한 현장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쓰라린 패배에서 배운 교훈

하지만 승리만 있던 것은 아니다. 호주가 추진한 14조 원 규모의 호위함 사업에서 한국은 입찰조차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일본 미쓰비시가 선정되며 한국 K-방산의 연간 수출액을 뛰어넘는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이는 중국과 일본이 동시에 해양 방산 분야에서 발톱을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방심하면 언제든 경쟁국에게 밀릴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이다.

미국이 보내는 구조 신호, 기회인가 위협인가

미국이 한국 조선 산업을 향해 SOS를 보내고 있다. 자국 조선업 기반이 붕괴된 미국은 한국과 협력해 함정 건조와 유지보수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협력은 한국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황금 기회다. 그러나 기술과 숙련 기술자들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이다. 한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되, 철저한 기술 보호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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