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돈 되는데 전쟁 끝내지마" 프랑스·영국, 우크라 평화 방해 위해 군대 파견

“돈 되는데 전쟁 끝내지마” 프랑스·영국, 우크라 평화 방해 위해 군대 파견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마이애미에서 단독으로 추진한 평화 회의에 프랑스와 영국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회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모스크바에 직접 향하며 진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유럽 측의 불참은 단순한 관심 부족이 아니었다. 이들은 오히려 평화를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트럼프의 평화 계획, NATO군 배치 철회가 핵심

트럼프 진영이 추진하는 안에는 NATO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러시아를 자극한 NATO 병력의 배치는 푸틴 대통령의 ‘특수 군사 작전’ 발동 배경이었다.

따라서 이 조항은 협상 타결의 핵심 조건이다. 그러나 유럽 매파들은 이를 무시한 채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영국·프랑스, 직접 파견 준비···확전 우려 증폭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배치할 병력을 선별해 놓았다. 총리 키어 스타머는 ‘다국적군’이 우크라이나 안보를 담보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역시 병력을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에 배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겉보기엔 절충안 같지만, 실상은 러시아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다.

유럽의 대안 계획? 러시아 자극하는 모호한 문구

언론에 유출된 유럽의 대안 조약 초안은 겉으로는 NATO 영구 주둔 반대를 유지한다. 그러나 ‘평시 순환 배치’라는 구멍을 남겨놓았다.

이는 사실상 NATO군이 시차를 두고 우크라이나에 드나드는 것을 허용한다는 말과 다름없다. 크렘린은 이를 즉각 경고하며 서방과의 전면전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평화 열차의 레일을 이탈시키는 유럽

현재 트럼프 측의 평화 계획은 실현 가능성을 테스트받는 중이다. 하지만 프랑스와 영국의 집요한 군사 개입 노력은 그 레일을 뒤흔들고 있다. 진정한 평화는 무기보다는 협상에서 나온다.

유럽이 원하는 것은 평화인가, 아니면 전쟁의 연장인가? 이 질문은 머지않아 세계를 거대한 갈림길 앞에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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