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시간 만에 이란 해군이 완전히 전멸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 작전’으로 이란 해군 선박 17척이 격침되면서 사실상 해군력이 무력화됐다. 미 중부사령부 브레드 쿠퍼 사령관은 “현재 아라비아만,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에 항해 중인 이란 선박이 단 한 척도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의 규모는 가히 역대급이었다. 병력 5만 명 이상, 전투기 200대, 항공모함 2척 등이 투입됐으며, 작전 첫 24시간의 규모만으로도 2003년 이라크 ‘충격과 공포 작전’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이란 해군 본부는 폐허가 됐고 정예 제독들이 전사했으며, 이란 최대 해군 함정인 마크란호를 포함한 주요 전함들이 불타고 있다.
위성사진으로 확인된 참혹한 파괴 현장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위성사진은 이란 해군의 처참한 파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반다르 아바스 항에 정박했던 최소 11척의 대형함과 수십 척의 소형 선박들이 온전했던 모습과 달리, 현재는 짙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다. 특히 이란 최대 해군 함정인 아이러스 마크란호의 연기 피어오르는 잔해가 확연히 확인된다.
미군은 해저부터 우주 사이버 공간까지 전방위적 공격을 가했다. 2천여 개의 표적을 2천 발 이상의 탄약으로 타격했으며,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수백 개의 탄도 미사일 발사대 및 드론을 파괴했다. B2, B1, B52 폭격기들이 이란 깊숙한 곳의 미사일 시설들을 집중 타격했다.
이란 차기 지도부 공백 사태 발생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후보들이 다수 사망했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고 경고하며, 첫 번째 공격으로 이란 순회부 49명이 제거됐고 미국이 차기 지도부로 염두에 두었던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란 국민들에게 아직은 시위하러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밖은 매우 위험하고 폭탄이 많이 투하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이란에 있고 인기 있는 온건한 인사가 집권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기존의 반미 강경 노선과는 다른 친미적 지도부의 등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쿠르드족 지상작전 개시로 전쟁 양상 변화

중동 정세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구성된 민병대로서 이란 현 정권에 맞서는 대규모 봉기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신정체제의 붕괴를 촉진할 반란을 목표로 쿠르드족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CNN은 CIA가 이란 내 봉기 유도를 위해 쿠르드족 민병대를 무장시키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쿠르드족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가담한다면 지상전의 시작이 될 수 있어 전쟁 양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저지와 국제 유가 전망

이번 작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막는 것이었다. 이란은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개시 시 국제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침몰시키겠다고 위협해왔다. 하지만 이란 해군의 전멸로 이러한 위협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유가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잠시 동안 유가가 높을 수 있지만, 이 일이 끝나자마자 유가는 내려갈 것이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47년간 전 세계를 괴롭혀온 이란 정권의 군사력이 무력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안정화와 함께 에너지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