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Uncategorized"동의 안 하면 전쟁"… 트럼프·네타냐후, 하마스에 초강경 경고

“동의 안 하면 전쟁”… 트럼프·네타냐후, 하마스에 초강경 경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가 제시한 평화 계획을 거부할 경우, 이스라엘이 취할 모든 조치에 대해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가자지구 분쟁을 실질적으로 종료하기 위한 트럼프의 중동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21개 항목의 평화 계획 공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가자지구 평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인질 석방과 포로 교환, 가자 주민의 경제적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가자지구의 비무장화와 국제 거버넌스 체제를 통한 재건을 핵심으로 한다.

하마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

트럼프는 하마스가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군사적 지원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비, 당신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전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스라엘의 자주권 존중과 군사 작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네타냐후, 트럼프 계획에 전폭적 지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발표된 가자지구 계획이 이스라엘의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로드맵이라 평가하며, 인질 송환, 하마스의 군사력 해체, 그리고 정치적 종식을 언급했다.

또한 네타냐후는 해당 계획이 “쉬운 길이 될 수도, 어려운 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하마스의 향후 행동에 따라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중동 평화의 더 큰 그림 속 가자 전략

트럼프는 가자 계획이 단지 지역 분쟁의 종식이 아닌, 이란 문제·무역·아브라함 협정 확장과 연결된 더 큰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중동의 영원한 평화로 가는 길”이라며, 이란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평화 체계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아랍과 무슬림 지도자들의 비무장화 약속 또한 언급하며 국제적 협력이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의 중동 정책 재정비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트럼프의 가자지구 평화 계획은 성공할 경우 이스라엘과 아랍권 사이의 긴장 해소뿐 아니라, 미국이 중동 외교의 중심을 다시 쥐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하마스의 대응 여부와 이란의 참여 가능성이 향후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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